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뉘른베르크 국제군사재판 (문단 편집) == 금고형 집행 == 사형이 아닌 종신형을 선고받은 발터 풍크, 루돌프 헤스, 에리히 레더, 20년형을 선고받은 발두어 폰 시라흐, 알베르트 슈페어, 15년형을 선고받은 콘스탄틴 폰 노이라트, 10년형을 선고받은 [[카를 되니츠]]는 뉘른베르크 교도소에 구금되어 있다가 1947년 7월 18일에 [[베를린|서베를린]] 영국군 관할 지구에 있던 [[슈판다우 교도소]]로 이감되어 나머지 형을 살게 되었다. 이들 중 풍크와 레더, 노이라트는 건강 악화 등의 이유로 1954~57년 사이에 가석방되었고 몇년 후 모두 사망했으며 시라흐와 슈페어, 되니츠는 만기 출소했다. 이후 유일한 수감자로 건강에 별 문제가 없어 감옥에 갇혀 있던 헤스는 90대까지 장수하다 1987년 8월 17일에 목을 매 자살한 시신으로 발견되었다. 헤스의 유족들은 헤스가 자살한 것이 아니라 타살당한 것이라고 주장했지만 부검 결과도 자살로 나왔다. 헤스의 수감 생활은 많이 편했는데, 사실상 뉘른베르크 재판 기결수들만을 격리 수감하려고 남겨 둔 교도소라 다른 동료들이 출소한 후 거대한 감옥의 정원 및 시설을 혼자서 이용하면서 지낼 수 있었던 데다 면회를 온 사람도 꽤 많았으며 교도소 측에서도 그가 고령에 종신형을 선고받은 인물이고 반인륜 범죄자가 아님을 감안해 사복 착용을 허용하고 담을 대놓고 넘어가려고 하지 않는 한 별다른 통제를 하지 않고 편의를 봐줬기 때문이다. 애초에 헤스 본인도 밖에 나가면 할 것도 없고 나치에 원한을 가진 사람들이 수두룩한데 교도소 내에서 이거저거 받아먹으며 사는 게 더 편하기도 했다. 그리고 이 인간이 그렇게 오래 살 줄을 교도소 측이 예상하지 못하고 어차피 곧 죽을 늙은이니 예우 좀 해 주자던 게 너무 건강한 나머지 중간에 끊을 수도 없어 길어진 탓도 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